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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황금기 맞이한 지현욱(보도자료 8월6일자)
작성일 | 2017-08-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02

경정, 황금기 맞이한 지현욱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지현욱선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33pixel, 세로 20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09년 02월 04일 오후 5:07

지현욱 선수(4, 39, B1등급)

 

프로선수는 나름의 사이클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사이클은 성적의 기복을 말한다. 최고의 프로선수는 뛰어난 기량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슬럼프는 최소화하고 좋은 성적은 오랫동안 유지한다. 이러한 선수는 부와 명예와 함께 팬들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는다. 반면 뛰어난 기량으로 선수생활 초기에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다가 자기관리 부족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선수도 있고, 초기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다 부단한 자기관리로 뒤늦게 성적이 만개하는 대기만성형 선수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지현욱 선수는 대기만성형 선수다. 지현욱은 어느덧 선배 기수가 되어 다소 늦게 실력이 만개하며 최근 가장 핫(Hot)한 시즌을 보내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기 지현욱은 2005년 데뷔 첫 해 동기생 구현구, 신동길, 김세원 등이 10승 이상을 거두며 패기 넘치는 신인 첫 해를 보내는 동안 53회 출전 중 11, 26, 37회로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평균 스타트도 0.28초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다. 데뷔 당시 지현욱은 경주를 주도하는 모습 보다는 1턴에서의 경합이 발생할 때 공간을 노리는 작전을 주로 사용하면서 편성과 더불어 모터기력이 받쳐줘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선회형 선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2년차인 2006년에는 4승을 기록했다. 4승을 기록한 경주의 전법을 본다면 휘감기 2회 찌르기 2회로 신인 첫 해 보다는 평균 스타트(0.23)가 향상되었지만 입상 전법 빈도수는 비슷했다.

2008, 2009년 시즌 지현욱은 2년 연속 7승을 거두며 어느 정도 경정에 눈을 뜬 듯 보였다. 하지만 그 이듬해인 2010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총 우승 횟수 9승으로 저조한 성적과 함께 주선보류(반기별 성적하위자에게 6개월 경주 출전 제외 제재)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맞았다. 하지만 지현욱은 최악의 위기상황에서도 훈련과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는 서서히 나타났다. 주선보류 제재이후 2014년에는 타 선수에 비하면 다소 초라한 성적이지만 지현욱은 개인 최고 기록인 8승을 기록했다. 시즌 기간 평균 스타트는 0.22, 입상 전법은 1코스 3회 출전경기에서 인빠지기 3, 3, 4코스 출전경기에서 휘감기 4회 등 주도적인 경주운영으로 나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15, 2016년에는 경주 출전횟수가 적어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 기간 영종도 경정훈련원에서 훈련만은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올 시즌 후반기에 돌입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시점 지현욱은 10승을 기록하고 있다. 10승 기록을 분석하자면 1코스 5, 2코스 2, 4,5,6코스 각 1회씩을 기록했다. 전법은 인빠지기 5, 휘감기 4, 찌르기 1회로 올 시즌 모터 배정운도 많이 따라주었지만 무엇보다 스타트 집중력에서 더욱더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경주를 주도해 나간 점이 고무적이다. 좋은 성적과 함께 현재 개인 상금 순위도 7위에 오르며 상종가를 치고 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상황이라 출전 횟수에 따른 상금 획득금액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경주 운영 흐름상 앞으로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많은 경정 전문가들은 선수의 기량 향상은 꾸준한 연구와 노력하는 자세에서 이뤄진다. 지현욱 선수는 영종도 훈련원에서 꾸준한 스타트와 선회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 번 상승세를 탄만큼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