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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명예심판 제도 처음으로 실시(보도자료 5월23일자)
작성일
2004-06-09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3894

□ 일일 명예심판 제도 처음으로 실시

- 경륜 최초의 명예심판 탄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가 경주운영의 투명성을 홍보하고, 경륜팬들이 직접 심판판정 체험기회를 갖도록 하여 경륜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한 "경륜일일명예심판제도"가 지난 5월 22일 처음으로 실시되어, 경륜 역사상 처음으로 명예심판이 탄생하였다.  

경륜팬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하여 선발된 경륜 역사상 최초의 명예심판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이상일(44)씨와 인천 주안2동에 거주하는 김건진(46)씨로, 두명의 명예심판은 5월 22일(토)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륜 명예심판으로서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였다.

오전 9시 경륜장에 도착한 두 명의 일일명예심판은 경륜운영본부 경주운영관계자로부터 경륜운영 전반에 대한 개요와 일일명예심판 운영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수동, 전산실, 방송실, 주로심판실 등의 경륜장 시설 견학, 경주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경륜 전반과 경륜장 시설에 대한 이해를 가진 후 명예심판은 심판진과의 상견례 및 심판판정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6경주부터 8경주까지의 세 경주의 심판판정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심판을 체험한 이상일 씨와 김건진 씨는 "쉽지 안은 경험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와 "심판판정이 이렇게 세밀한 과정을 거칠 줄은 몰랐다. 이제 더욱 믿음이 간다"는 말로 일일명예심판으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1호 일일명예심판으로 활동한 이상일씨와 김건진씨는 일일명예심판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일일명예심판 신청은 지난 4월 30일부터 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www.cyclerace.or.kr)와 잠실경륜장 고객민원실을 통하여 받고 있으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하여 선정되고 있다.

"일일명예심판" 제도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6∼8경주 기간에 운영되며, 매월 2명이 일일명예심판으로 선정되어 경주운영과 심판판정 과정을 참관하게 된다.

일일명예심판 인터뷰 전문

경륜 최초의 명예심판으로 선정되어 5월 22일(토) 하루 동안 경륜 경주운영 시설과 선수동을 관람하고, 명예심판 자격으로 판정과정을 참관한 이상일(44·남)씨와 김건진(46·남)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질문 : 명예심판으로 활동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상일 :
경륜을 즐긴 지 6∼7년이 넘은 사람이지만, 오늘 하루 곁에서 심판들을 지켜보고 나서 심판판정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
또 심판판정에 대한 모든 사항과 과정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이제 경륜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
여러모로 갖기 어려운 기회를 가진 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다.

김건진 :
사실 내가 경륜에 접한 건 2∼3개월 밖에는 안됐다.
경륜은 그저 재미있다 라는 생각 외에는 해 본 적이 없는데 명예심판으로 활동하고 보니 경륜에 조금 눈이 뜨이는 것 같다.
심판판정이 아주 과학적이고 세밀한 과정을 거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사실 전에는 조금 우습게 생각한 부분도 있었는데, 오늘 심판들을 옆에서 지켜보니까 밥도 서서 먹을만큼 바쁘고 또 아주 엄격한 분위기에서 빈틈이 없이 하고 있더라.
이제 조작이니, 쇼니 하는 소리는 다신 안 믿게 됐다.

질문 : 경륜을 처음 접하시게 된 계기는?

이상일 :
나는 집이 잠실경륜장 근처다.
전에는 왔다갔다하면서 보기만 했는데, 공원 산책 온 길에 들려서 보고는 단골 됐다.
주말이면 차도 막히고 멀리 나가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빠듯하다.
경륜장 오면서 가족끼리 산책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맡는다.
물론 베팅이 가장 재미있어서 계속 찾고 있지만 가족끼리 오면 더 주말을 잘 보낸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더 좋다.
돈 따는 거 보다 경주 보면 가슴 시원하고 내가 찍은 선수가 들어올 때 쾌감이 더 좋다.
일주일 간의 스트레스 풀기엔 최고다.

김건진 :
이 친구(이상일) 따라 처음 왔다.
친구 따라 강남 온 격인데, 이제는 재밌어서 내가 먼저 나설 때도 많다.
사업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많다.
경륜이 스트레스 풀기엔 최고다.

질문 : 팬으로서 경륜에 바라고 싶은 점은?

이상일 :
오늘 한번 다 둘러보면서 선수·심판·직원 할 것 없이 모두 열심히 하는게 보기 좋았다.
경륜장에 돈 딸려구 오는 사람도 많겠지만, 나한테 작은 돈으로 스트레스 풀려구 오는 사람이 더 많다.
나같은 팬한테는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게 시원한 경주가 최고다.
계속 좋은 경주 만들어달라.

김건진 :

오늘 하루 동안 많은 걸 배웠다.
경주를 준비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팬으로서야 좋은 경주해 주는게 최고 바램이고, 덧붙이자면 선수동이 좁은게 조금 흠인 것 같다.
광명으로 가면 더 좋아진다니까 기대하고 있겠다.

질문 : 오늘 경륜장까지 나오셨는데 베팅 못하셔서 어떡하죠?

이상일 :
뭐 아쉽기는 하지만 돈주고도 할 수 없는 뿌듯한 경험했으니까 됐다.
최초의 명예심판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으니까 괜찮다.

김건진 :
내일 와서 오늘 못 한 것까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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